울산 북구청의 떠오르는 맛집 - 금각도
일요일 오후.. 딱히 떠오르는 맛집이 없었다. 특히나 북구청 근처에서 맛집을 찾기란 쉽지는 않았다. 주변에 일반 식당 맛집은 많지만 약간 디자인까지 맛이있는 집은 잘 없다. 하지만 지인들의 추천으로 좋은곳을 알아내서 가보았다.
그 곳은 바로 금각도!
왠지 밖에서 부터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가.. 흑카츠 n 초밥집. 여기랑 이름이 똑같은 고기집이 있다. 헷갈리면 안된다.. 여긴 엄연히 흑카츠와 초밥집인 것이다.
입구에 양쪽으로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고 있었다. 우리는 들어갔다.
우리가 앉은 자리가 구석쪽인데 내부가 다 보이는 장소라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약간 어정쩡한 시간.. 오후 4시쯤에 들어갔기에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내부 인테리어 중 하나. 뒤에 조명을 쏴서 만들었다.
금각도 메뉴판이다. 가격은 크게 비싸지 않고 점심 먹기에 괜찮은듯하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이다. 우리는 모듬초밥 세트와 안심 흑카츠를 시켰다. 그래서 찍어먹는 장도 나온듯하다.
모듬초밥 2세트를 시켰다. 20p로 2개!
가까이 가서 찍어보았다. 앞에도 한 세트가 더 있으니.. 총 40p가 되겠다.
약간 나오는 방식은 특이했지만 잘 튀겨주신 것 같았다. 왜냐면 먹을때 사르르 녹았기 때문이다!
위에서 다 나온거 찍어봤다. 양이 많긴 하지만 우리도 4명이기에.. ㅎㅎ
난 찍어 먹어 본 적은 없지만 찍어먹어 본 분은 맛있다고 했다. 사실 카츠를 하나 시켜서 조금은 많이 먹지 못했지만... ㅎㅎ
미니 냉모밀도 한 명씩 시켜서 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간도 잘 베어져 있었고 후루룩 먹기엔 아주 좋았다.
사장님이 서비스로 하나 주셨다. 불 연어! 소스도 딱 맞게 맛있었고.. 즐겁게 먹을 수 있었던 금각도였다.
마지막 서비스도 참 감사했고 한 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금각도 위치이다 ㅎㅎ 북구청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