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울산 북구청의 떠오르는 맛집 - 금각도

Bokbok's 2022. 2. 3. 17:47

일요일 오후.. 딱히 떠오르는 맛집이 없었다. 특히나 북구청 근처에서 맛집을 찾기란 쉽지는 않았다. 주변에 일반 식당 맛집은 많지만 약간 디자인까지 맛이있는 집은 잘 없다. 하지만 지인들의 추천으로 좋은곳을 알아내서 가보았다.

 

그 곳은 바로 금각도!

 

금각도
금각도 대문이다. 정문!

왠지 밖에서 부터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가.. 흑카츠 n 초밥집. 여기랑 이름이 똑같은 고기집이 있다. 헷갈리면 안된다.. 여긴 엄연히 흑카츠와 초밥집인 것이다.

 

금각도 외관
문 옆도 범상치는 않다.

입구에 양쪽으로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고 있었다. 우리는 들어갔다.

 

금각도 내부
금각도 내부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우리가 앉은 자리가 구석쪽인데 내부가 다 보이는 장소라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약간 어정쩡한 시간.. 오후 4시쯤에 들어갔기에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금각도
금각도!

내부 인테리어 중 하나. 뒤에 조명을 쏴서 만들었다.

 

금각도 메뉴판
금각도 메뉴판

금각도 메뉴판이다. 가격은 크게 비싸지 않고 점심 먹기에 괜찮은듯하다.

 

금각도 기본 찬
금각도 기본 찬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이다. 우리는 모듬초밥 세트와 안심 흑카츠를 시켰다. 그래서 찍어먹는 장도 나온듯하다.

 

모듬세트
금각도 모듬초밥세트

모듬초밥 2세트를 시켰다. 20p로 2개!

 

근접샷

가까이 가서 찍어보았다. 앞에도 한 세트가 더 있으니.. 총 40p가 되겠다.

 

금각도
그리고 안심 흑카츠

약간 나오는 방식은 특이했지만 잘 튀겨주신 것 같았다. 왜냐면 먹을때 사르르 녹았기 때문이다!

 

항공샷

위에서 다 나온거 찍어봤다. 양이 많긴 하지만 우리도 4명이기에.. ㅎㅎ

 

금각도
금각도 참치액젓? 같은것

난 찍어 먹어 본 적은 없지만 찍어먹어 본 분은 맛있다고 했다. 사실 카츠를 하나 시켜서 조금은 많이 먹지 못했지만... ㅎㅎ

 

금각도 냉모밀
미니 냉모밀

미니 냉모밀도 한 명씩 시켜서 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간도 잘 베어져 있었고 후루룩 먹기엔 아주 좋았다.

 

불 연어!

사장님이 서비스로 하나 주셨다. 불 연어! 소스도 딱 맞게 맛있었고.. 즐겁게 먹을 수 있었던 금각도였다.

 

마지막 서비스도 참 감사했고 한 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금각도 위치이다 ㅎㅎ 북구청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