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맛집 - 츠지한(혼또니 우마이)
도쿄 여행을 여러번 가다보면 몇 번씩 가는 집이 있다. 카이센동으로 유명한 여긴..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든 가도 맛있는 집이다.
도쿄에는 몇몇개의 츠지한이 있지만 이번엔 미드타운 점에 가서 먹게 되었다. 어딜가나 항상 맛있으니.. 좋아 좋아
여긴 미드타운이라는 큰 빌딩 지하에 있는 식당이었다. 줄은 대략 20분 정도 기다려서 먹은듯하다.
여긴 한국어 메뉴까지도 완비가 되어 있다. 여긴.. 그냥 다 맛있다. 추가로 여러가지를 더 넣어서 먹을 수 있다.
일본어 메뉴도 준비 되어 있다. 여긴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기에 다국적 언어로 메뉴가 있다.
일본식 계란말이와 나마비루를 시켰다. 일본가면 항상 계란말이를 어떻게든 시켜서 먹어본다. 맛이있어서 어디서든 시켜먹어보는듯하다. 한국식과 좀 다르나오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다.
음식이 준비되고 있다. 나 말고도 다찌 자리에 다들 앉은 손님들이 음식을 기다리고 있으니, 여러명의 음식을 준빚하고 있다. 맛있게 해주세요. 마스타!
마츠 를 시킨듯 하다. 갔다온지 좀 오래되었으니.. 기억이 가물가물할 수 밖에. 그래도 맛은.. 항상 기억하고있다. 잊지 않았다구!!
이렇게 작게 도미회를 준다. 이건.. 생으로 먹어도 되고 나중에 오차즈케에 따땃하게 익혀먹어도 맛있다.
이 매장은 포장도 되는 매장이었다. 입구에 보면 도시락처럼 먹을 수 있게 다 해놨다. 여기가 빌딩 지하에서 장사를 하다보니 직장인들을 위해 포장까지 같이 하는곳인가 보다. 다른 매장(롯폰기 아카사카아크힐즈 점)에서는 못본거 같다. 아직 본점을 가보진 못해서 다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여기선 포장 메뉴가 있다는게 신기로웠다.
여긴 밥을 비벼 먹다가 나중에 따뜻한 차와함께 말아먹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게 이 집의 킥 인거 같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몸을 데우는 음식으로 먹게되고, 여름에는 별미로 먹고싶은 그런 맛이다. 여기에 도미회까지 익혀먹으면... 메차 우마이!
이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도미회까지도 잘 보이네. 아.. 이걸 올리니 또 다시가서 먹어보고 싶어진다.. 다시 가자.
이렇게 포장 메뉴도 있으니.. 정 먹기가 애매하신 분들은 포장메뉴로 즐기셔도 충분할 것 같다. 옆에 한국의 푸드코트처럼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기에 넘 오래기다린다 싶으면.. 포장해서 드시길 추천한다!
https://maps.app.goo.gl/9T7a9zDhqmaxW73p6
츠지한 도쿄 미드타운점 · 일본 〒107-0052 Tokyo, Minato City, Akasaka, 9 Chome−7−1 東京ミッドタウン ガ
★★★★☆ · 해산물 돈부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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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은 지점은 여기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