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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39

도쿄 카페 - 스케마사커피(Sukemasa Coffee) in 아사쿠사 아사쿠사에서 여행 중 비가 내리는 날이었다. 사실 여행중에 비가 내리면 어디 가기가 불편하긴 하지만.. 이미 여행도 왔고, 비 오는 날도 좋아하기 때문에 열심히 주변을 돌아다녔다. 그러면서 찾은 카페가 바로 스케마사 커피.!! 이렇게 작게 카페가 있었다.카메라 들기엔 애매하지만.. 그래도 핸드폰으로는 찍었다. 딱 작은 한 칸 크기에 매장엔 종업원 분이 2분이서 하시는 작은 카페이다. 이렇게 두명의 종업원(또는 사장님?)이 들어가면 꽉 차는 사이즈다. 그래도 안에 있을건 다 있는 그런 좋은 분위기의 카페였다. 들어가면 긴 통로로 되어있고, 앉을 수 있는 좌석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전형적인 일본의 작은 카페의 느낌! 그런 느낌이 좋다. 사실 작으면 카페에서 먹기가 불편한 점도 있지만 말이다. 메뉴판 사진.. 2025. 6. 21.
도쿄 맛집 - 돈카츠 토야마(Tonkatsu Toyama) in 아사쿠사 이번 숙소는 아사쿠사 근처로 숙소를 잡았다. 사실 이 쪽에서 숙소 잡은적은 처음이다. 보통은 우에노쪽을 좋아해서 우에노 근처에서 대부분 숙소를 잡았는데 여기도 위치가 좋은 곳이란걸 이번에 알게 되었다. 위치가 좋다 라는 건 나리타 공항 기준(김해에서 출발하니) 접근하기가 편하다는 것인데 아사쿠사도 나리타에서 오기 편한 코스인것을 이제 알았다. (하지만 난 게이세이선을 타고 우에노로 왔다는 점,,,,) 그래서 숙소 앞에 은근 줄 서있는 돈카츠 집을 가기로 했다. 사실 아사쿠사가 관광객이 너무 많은 곳이라.. 실제 일본인들이 많이 가는 곳을 찾기가 쉽지는 않은 듯 했다. 외부는 깔끔하게 생겼다. 앞에 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의자도 몇개 있었고, 대기하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곳이다. 메뉴 사진을 여러장올리고.. 2025. 6. 15.
도쿄 맛집 - 츠지한(혼또니 우마이) 도쿄 여행을 여러번 가다보면 몇 번씩 가는 집이 있다. 카이센동으로 유명한 여긴..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든 가도 맛있는 집이다.도쿄에는 몇몇개의 츠지한이 있지만 이번엔 미드타운 점에 가서 먹게 되었다. 어딜가나 항상 맛있으니.. 좋아 좋아 여긴 미드타운이라는 큰 빌딩 지하에 있는 식당이었다. 줄은 대략 20분 정도 기다려서 먹은듯하다. 여긴 한국어 메뉴까지도 완비가 되어 있다. 여긴.. 그냥 다 맛있다. 추가로 여러가지를 더 넣어서 먹을 수 있다. 일본어 메뉴도 준비 되어 있다. 여긴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기에 다국적 언어로 메뉴가 있다. 일본식 계란말이와 나마비루를 시켰다. 일본가면 항상 계란말이를 어떻게든 시켜서 먹어본다. 맛이있어서 어디서든 시켜먹어보는듯하다. 한국식과 좀 다르나오기 때문.. 2025. 4. 20.
도쿄 카페 - 스트리머 커피 컴퍼니(Streamer Coffee Company) 도쿄에는 유명한 카페가 참 많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말고도 유명한 카페들이 워낙 많다. 항상 갈 때 마다 놀라지만, 또 그 커피가 맛이 있어 더 놀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힙하다. 사실 여긴 긴자에 넘버슈가 사러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다. 이미 아는 사람들에겐 엄청 유명한 카페였지만 난 길 가다가 발견한 힙한 카페였던 것이다. 이미 내부엔 손님들도 많고, 외부 테이블에도 손님들이 있었다. 내부에 들어가보니 분위기가 더 힙한것이었던 것이었다. 약간.. 뭐랄까..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동네 커피숍 같긴 하지만 또 힙한 카페느낌. 이 참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여긴 워낙 유명하니 내부에 들어가면 빔을 벽으로 쏘면서 광고? 비슷한 영상과 커피 컴퍼니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긴 스.. 2025. 4. 15.
도쿄 맛집 - 아키하바라 마루고 돈카츠 요즘 도쿄 여행을 자주 가게 된다. 2024년엔 4번 정도 간거 같네.. 다른 도시보다 도쿄가 주는 그런 특이한 감성이 있는듯 하다. 그저 대도시라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뭔가 일본의 특이한 감성이 묻어있는 곳인듯 하다.  항상 맛집들이 많은 도쿄지만 보통은 가는 곳들만 가거나, 한국인들이 줄 많이 서있는 곳으로 가게 되는게 일상이다. 하지만 난 그런 곳들을 싫어하기에 한국인이 많지 않은, 동네의 맛집 같은 곳을 찾아가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그 중 한 곳이 이번에 알게된 아키하바라에 있는 마루고 돈카츠이다. 여긴 아키하바라 중심지 보단 약간 외곽에 있는데 은근 웨이팅이 길었다. 나 뒤엔 한국인 친구들 4명이 줄 선것 말곤 일본인 + 서양쪽 사람들 이었다. 적힌대로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고, 시간은.. 2025. 4. 13.
이번 역은 키츠키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없습니다. 회사가 울산 시청 근처라서 새로운 맛집들이 생기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이 지역 특성상 주말에는 식당을 유지하기가 좀 힘든 지역이라.. 배달까지 유지하지 않는다면 조금 힘들다. 하지만 이런 조건을 딛고 새로운 음식점이 생겼다. 바로밥로 라멘집! 키츠키 라멘이다. 원래는 편의점이 있던 자리에 식당이 생겼다. 와우! 야호! 처음엔 어떤 집이 생길까 궁금했는데 라멘집이 생겨서 더 접근하기가 쉬워졌다.(아재 메뉴 아니라 다행) 여긴 일본 시티팝 음악을 틀어주면서 일본 감성을 돋구는 집이다. 이런 포스터도 붙여 놓고 일본 느낌 뿜뿜하기 위해 노력을 하신듯하다. 젊으신 분들이 운영하는 가게인듯하다. 주 메뉴는 마제소바와 라멘이다. 메뉴는 간단하게 마제소바, 마라 마제소바, 아부라소바, 야사이라멘 이렇게 있다. .. 2023.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