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페3 4월 제주 먹부림 - 9(트라이브) 우린 지금 애월에 머물러 있다. 4월이지만.. 애월 쪽에서 밥을 먹고 다시 바닷가로 돌아가본다. 카페를 찾아야 하니.. 4월이라 그런지 바다색도 너무 이쁘고 날도 춥지 않았다. 그렇게 해서 검색해서 간 곳은 바로 트라이브. 검색을 해서 알게 되었지만.. 생각보다 핫플 느낌이었다. 노키즈존인가보다. 그리고 애견 동반이 안되었다가 다시 애견 동반으로 하나보다. 어떤 메뉴를 먹을까 하다가.. 커피는 너무 흔한것 같으니 다른 메뉴를 시켰다. 한라봉 소르베 에이드! 상큼해 보이는 음료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어서 먹는 음료였다. 아이스크림이 살살 녹으면서 같이 섞이게 되어 먹는 맛있고 상큼한 맛이었다. 시그니쳐같은 느낌! 아쉬운건 우린 밥을 먹고와서 수플레 팬케이크는 따로 시키지 않았다. 가게 인테리어를 보면, 소품.. 2022. 8. 8. 4월 제주 먹부림 - 6(울트라 마린) 봄은 뭔가 우릴 설레게 한다. 그런 설레는 봄을 제주에서 보낸다는 것. 그건 나에게 좋은 경험이고 좋은 추억이며 좋은 떨림이되었다. 이런 봄. 제주의 봄에서 해변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이미 유명한. 카페가 하나 나온다. 여긴 제주도 가기 전부터 검색을 해서 한 번은 가봐야지 했던 곳이다. 제주의 바다와 마주한. 그리고 그 바다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그런 카페. 외부에서 보면 폐공장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곳 같이 생겼다. 유래에 대해선 잘 모르니.. 패쓰 이 문은 항상 활짝 열려있을 듯 하다. 글씨를 저렇게 써놔서..? ㅎㅎ 1층으로 내려가기 전에 2층(큰 도로 옆이다)에서 찍은 건물 외관이다. 뭔가 임팩트 있게 생긴! 2층 공간에 보이는 울트라 마린이다. 2층은 길게 좌석을 나열해서 약간 회의실? 비슷.. 2022. 7. 8. 4월 제주 먹부림 - 2 (어제보다 오늘) 지난 순옥이네 글을 쓴 후로.. 벌써 한 달이 지나버렸다.. 게으른 날 탓해야지.. 앞으로는 잘 쓰는걸로.. 순옥이네에서 전복물회를 먹고나서 디저트를 어디서 해결할까 싶어 바로 검색에 들어갔다. 내가 먹은 위치 근처에 바로 또 이쁜 디저트를 파는 곳을 발견했으니 바로 고고 밖의 모습은 이러하다. 이름은 어제보다 오늘. 말 그대로 디저트 카페. 바닷가 바로 근처에 있어서 더 분위기가 좋은듯하다. 어제보다 오늘의 메뉴판이다. 난 혼자 갔기에.. 이렇게 메뉴가 많아도.. 그냥 라떼 아이스를 시켜서 먹었다. 혼자가면 이게 제일 아쉬운 점인듯... 이쁜 케익을 담고있는 냉장고 위에 귀엽게 장식이 되어있었다. 제주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이호테우 등대 모양도 있고 ㅎㅎ 내부에도 아기자기하게 많이 꾸며놓으셨다. 다만.. 2022.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