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핑칸2

다시 도래재로. - 도래재 별빛마을 캠핑장 밀양 도래재 별빛마을 캠핑장. 예전의 추억이 있던 곳이지만. 그건 추억으로 남기고 다시 나만의 기억으로 덮어쓰려고 갔다. 다시 찾은 이 곳은 조용하니 나를 반겨주었다. 첫날. 토요일에 도착했을 땐 다른 팀들이 많았지만 일요일 오후가 되니 다 퇴실을 해서 이 큰 캠핑장을 혼자 썼다. 처음에 왔을때보다 많이 달라진 나의 세팅이지만, 그건 그 때의 기억으로 남기자.. 전세캠을 다닐 수 있는 시간과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운이 좋았다. 도래재 별빛마을 캠핑장. 여긴 조용하고 경치도 좋은 곳이다. 조그마한 언덕, 펜션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다 보면 이런 좋은 풍경이 나타난다.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지금부터는 시설을 다시 찍은거로..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 트램펄린과 수영장이다. 막 여름이 시작하기 전.. 2022. 8. 3.
허벅지가 튼튼합니까? 그럼 내려오시죠 - 사천 솔섬 오토캠핑장 사천 솔섬 오토캠핑장. 난 사실 처음 들어본 곳이다. 예전에... 비토섬 국민여가 캠핑장은 가 봤다. 그래서 사천은 크게 멀지않게 느껴졌다. 사실 내가 사는 곳에서 2시간 정도면 가는 곳이었으니.. 괜찮은 여행이었다. 사천 솔섬 오토캠핑장을 소개해보자면.. 전체 항공샷에 사이트 번호를 넣어봤다. 여기서 다들 뷰가 좋다고 말하는 곳들은 사실 B사이트 쪽이다. 왜냐면 바다가 바로 보이기 때문에! 이렇게 노을이 질 때 바다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난 이번에 B-3 사이트를 예약해서 갔다. 사실 칸 카페에 글을 올렸을 때도 사람들이 다들 말리는 자리였다. 짐을 최소한으로 가야한다.. 짐 나르는데 힘들다 등등. 그래도 한 번 경험해봐야지. 그래야 내가 체득할 수 있으니.. 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진행했다. 여.. 2022.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