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행5 4월 제주 먹부림 - 2 (어제보다 오늘) 지난 순옥이네 글을 쓴 후로.. 벌써 한 달이 지나버렸다.. 게으른 날 탓해야지.. 앞으로는 잘 쓰는걸로.. 순옥이네에서 전복물회를 먹고나서 디저트를 어디서 해결할까 싶어 바로 검색에 들어갔다. 내가 먹은 위치 근처에 바로 또 이쁜 디저트를 파는 곳을 발견했으니 바로 고고 밖의 모습은 이러하다. 이름은 어제보다 오늘. 말 그대로 디저트 카페. 바닷가 바로 근처에 있어서 더 분위기가 좋은듯하다. 어제보다 오늘의 메뉴판이다. 난 혼자 갔기에.. 이렇게 메뉴가 많아도.. 그냥 라떼 아이스를 시켜서 먹었다. 혼자가면 이게 제일 아쉬운 점인듯... 이쁜 케익을 담고있는 냉장고 위에 귀엽게 장식이 되어있었다. 제주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이호테우 등대 모양도 있고 ㅎㅎ 내부에도 아기자기하게 많이 꾸며놓으셨다. 다만.. 2022. 6. 7. 12월의 제주. 혼자여도 외롭지 않은 여행. (3) - 성이시돌 목장, 새별오름 제주여행 2일차를 나누었다. 사진 찍은걸 생각하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ㅎㅎ 둘째날 오전에는 여미지 식물원을 다녀왔다면 오후에는 성이시돌 목장과 갈곳 없어 들린.. 새별오름 정도랄까.. 성이시돌 목장은 처음부터 갈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약간의 기대? 정도를 하고 갔는데 날도 좀 아쉬웠지만 보이는 풍경이 조금은 아쉬웠다. 푸른 초원이 있는 성이시돌 목장이었다. 목장이라고 생각해서 기쁜 마음으로 갔지만 말들도 많이 없었고.. 날씨가 좀 안맞았는지 바람이 너무너무 많이 불었다. 그리고 비도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혼자 가기엔 많이 아쉬운 날씨였다. ㅜㅜ 그래도 이렇게 귀여운 이미지와 폰트로 위로를 얻는다. 저기 뒤에 보이는 카페도 있지만 안에서 먹지 못하는 슬픔에.. 테이크 아웃만 해서 차로 들어갔다.. 2022. 1. 9. 12월의 제주. 혼자여도 외롭지 않은 여행. (2) - 여미지식물원 어제에 이어 글을 또 남긴다. 2일차 여행의 기록. 영상을 다 보고 와주신다면 감사... 합니다 ^^ 이번 여행에서는 크게 이동 동선을 많이 만들지 않기로 혼자 다짐?을 하고 돌아다녔다. 숙소가 서귀포여서 크게 이동을 하지 않는 범위에서 미리 검색을 해둔 여미지 식물원을 다녀오기로 했다. 인터넷 블로그 글들만 보고 갔기에 단체관람이나 이런 분들이 있을거에 대한 생각은 없이 혼자 조용히 다녀오기 좋겠다 라고 생각이 들어서 관람을 충분히 할 수 있었다. 마침 날씨가 비가 내리면서 오히려 더 차분하게 관람할 수 있었지 않을까 싶다. 내가 갔을때가 12월 16일이니 마침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분위기였다. 이렇게 선물 상자같은걸 천장에 걸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흠씬 나도록 해서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가까이서 .. 2022. 1. 6. 12월의 제주. 혼자여도 외롭지 않은 여행. (1) 현재 글을 쓰는 시점에선 벌써 작년이 되어버렸다. 제주 여행은 혼자 다녀와도 전혀 외롭지 않고 오히려 더 즐기기 좋은 곳이 제주도 아닐까 싶다. 외국여행은 갈 수가 없으니 비행기를 타고 떠날 수 있는 이국적인 곳이 제주도가 아닐까 싶다. 이전 여행 포스팅 중에 11월에 갔다온 여행이 있었지만 이번엔 12월에 여행을 다녀왔다. 마침!? 휴가도 많이 남았고 해서 연말에 또 열심히 휴가를 쓰며 다녀온 제주도 여행. (12. 15 - 12. 18) 김해에서 뜨는 비행기가 많이 싸기에 수요일 기준 1만원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했다. 집이 울산이긴 하지만 위치가 김해공항까지 1시간 안으로 갈 수 있기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김해공항을 선호하는 편이다. 항상 창가자리를 선호하는 편이다. 왜냐면 이런 사진을.. 2022. 1. 5. 11월의 제주도 여행. 둘째날 part.2 제주여행 2일차 part.2 입니다. 추사관 다음에 안올렸던 사진들과 설명을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문이 닫혔던 추사관을 아쉬움으로 그 다음 선택한 곳은 새별오름 입니다.여기도 추천을 받아서 가게 된 곳입니다.이전에 제가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혼자서 제주도 여행은 처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혼자 여행은 일본 2번 정도 가봤는데 모두 자유여행이다보니 주변에 괜찮은 곳을 찾아서 이동하게됩니다. 그게 자유여행의 묘미이죠! 각설하고.. 오름중에 이쁘다는 오름. 새별오름을 올라가게 되었습니다.사실 여긴 올라가는 코스가 두곳이 있습니다. 한쪽은 엄청 가파르고 한쪽은 그나마 덜 가파르답니다.주차장 기준 왼쪽이 엄청 가파른 길이고 오른쪽이 그나마 덜 가파르면서 계단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아직 가을의 정.. 2018.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