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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로맛집2

4월 제주 먹부림 - 11(요술식탁) 이름이 요상하다. 요술식탁이라니. 그래도 맛집이라서.. 사실 두 번이나 갔었다. 한 번 갔었을땐.. 따로 휴무 공지가 없어서 갔는데 마침 문을 닫아서.. 아쉽게 다른 집을 갔었고.. 다음날 날 좋을 때 다시 도즈언 해서 먹게 된 곳이다. 여기도 전농로 입구쪽에 있어서 여기서 식사를 먼저 하고 밥 먹으러 가면 좋을 곳이다. 여기도 나름 핫플이더라.. 안에 테이블이 많이 없어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웨이팅 30분 이상 한 느낌이었다. 사실 음식을 먹을러 갈 땐, 그 집의 시그니쳐를 먹으러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카페를 가도 그렇고 식당을 가도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그런 음식. 그래서 난 딱갈비 수비드를 먹고 싶긴 했는데.. 입구에 재료소진이라고 적혀 있어서.. 먹진 못했다.. 그래서 시킨 음식이 흑.. 2022. 8. 10.
4월 제주 먹부림 - 10(미화식탁) 제주도는 4월이면 벚꽃이 엄청나게 이쁘게 핀다. 그리고 그 중에 사람들이 많이 보러 온다는 전농로 벚꽃거리에 있는 꽃을 보러 가기 위해 전농로로 갔고, 거기에 있는 식당을 찾았다. 그렇게 찾은 곳이 바로 미화식탁이다. 전농로 가운데에 있는 이 식당도 나름 핫플인듯 했다. 일행과 같이 밥 먹으러 가려고 대기를 조금 했으니.. 간단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도록 식당이 만들어져 있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미화식탁. 신선한 음식에 맛을 더하는 식탁. 맞다. 그리고 1인 식사도 가능하니 혼자 여행오시는 분들도 충분히 눈치 안 보고 드실 수 있는 곳이다. 입구에 문이 있는데 문에 그려진 그림이다. 뭔가 센스 있는듯하게 꾸려져서 좋아보였다. 가게에 손님분들이 계속 있으셔서.. 내부 사진은 제대로 찍지 .. 2022.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