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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3

4월의 제주 - 벚꽃의 추억(2) 전농로 제주도엔 특별히 벚꽃을 기억하는. 그리고 추억하는. 그리고 벚꽃을 기념하는 길이 있다. 타 지역에도 있는 벚꽃이 많이 심겨져 있는 도로. 그 중에 전농로를 소개하고자 한다. 제주시내에 있고 제주에 계신 분들은 모두 아는 그 길이다. 도심에 있어서 그리 멀지도 않고 가로수처럼 잘 꾸며진 도로다. 2022년 기준으로는 도로 폐쇄를 하지 않고 축제도 열리지 않았지만 아마 올해 2023년엔 도로도 차없는 거리로 만들고 축제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도로 한 가운데서는 찍기가 많이 힘들었다. 예전에는 도로를 차없는도로로 하고 행사를 진행했다고 하니 이렇게 이쁜 거리에서 하는 행사가 얼마나 좋았을까 라고생각만 하게된다. 날씨가 좋은날 낮에가서 찍은거라 하늘도 참 아름다웠다. 나무에 붙어서 자라나는 귀여운 꽃들도.. 2023. 3. 17.
12월의 제주. 혼자여도 외롭지 않은 여행. (1) 현재 글을 쓰는 시점에선 벌써 작년이 되어버렸다. 제주 여행은 혼자 다녀와도 전혀 외롭지 않고 오히려 더 즐기기 좋은 곳이 제주도 아닐까 싶다. 외국여행은 갈 수가 없으니 비행기를 타고 떠날 수 있는 이국적인 곳이 제주도가 아닐까 싶다. 이전 여행 포스팅 중에 11월에 갔다온 여행이 있었지만 이번엔 12월에 여행을 다녀왔다. 마침!? 휴가도 많이 남았고 해서 연말에 또 열심히 휴가를 쓰며 다녀온 제주도 여행. (12. 15 - 12. 18) 김해에서 뜨는 비행기가 많이 싸기에 수요일 기준 1만원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했다. 집이 울산이긴 하지만 위치가 김해공항까지 1시간 안으로 갈 수 있기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김해공항을 선호하는 편이다. 항상 창가자리를 선호하는 편이다. 왜냐면 이런 사진을.. 2022. 1. 5.
11월의 제주도 여행. 첫째날(함덕, 백약이 오름, 유민미술관, 표선) 11월에 간 제주도 여행을 이제서야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블로그는 이제 제대로 시작하는지라.. 이상한 글들이 올라 올지도 모르지만.. 혼자 제주도 다녀온 걸 기념하며 또 이 포스트를 열심히 남기는 날 기념하며.. 혼자 열심히 제주도 다녀온 사진을 일기 형식으로 남겨보려 합니다. 차근히 차근히 1일 1포스트를 목표로 열심히.. 11월 제주도 첫째날 입니다. 여긴 함덕 해수욕장입니다. ㅎㅎ 아래에 하얀색으로 깔려 있는것은.. 모래 유실 방지 천을 덮어 놓은거 같네요 ㅎㅎ 하늘 색깔과 바다 색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이게 파란색이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참 에메랄드 빛이라고 해야할까.. 참 아름답더라구요. 저기 멀리 보이는 커플분들도 아름답게 사진을 남기기 위해 좋은 포인트를 찾아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함덕.. 2018.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