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나태1 일상에서 한 번 쯤은 그래도 되. - 나태 우린 일상을 너무 힘들게. 그리고 치열하게 살아간다.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지만. 우린 그렇게 살아간다. 그런 우리 삶에 한 번 쯤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열정을 잃어버린 것처럼 살아가도 되지 않을까. 그래서 울산에 있는 감성이 있는 카페에 왔다. 나는 그래도 되니까. 여긴 주택가에 있는 자그마한 개인카페다. 주인 한 명이서 운영하고 있는듯 한 곳. 그렇다. 딱 주택가에 있는 그런 집이다. 원룸이 좀 있는 그런 동네. 직접 만드신 케릭터 같다. 얼마나 나태하고 싶었으면... 계산대와 이것저것 놓여있는 곳이다. 잠시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찍었다. 우디한 톤이 잘 어울리게 만드신 듯 하다. 카페 가운데는 큰 테이블이 하나있는데 대략 4명이서 앉을 수 있지만 그것 보단 좀 더 큰 사이즈이다. 그 테이블에.. 2022.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