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 한 스푼, 바다 내음 한 스푼, 스시 냠냠

벌써 다녀온 지 한달이 지났다. 하지만 사진은 이제 올린다. 그렇다.. 게으름이다..

 

광안리에 놀러 갔다가 전날 저녁 줄 서 있던것이 생각나서 아침에 나오는 길에 11시 오픈시간에 맞춰서 한 번 가보았다.

 

용이초밥

광안리 초입에 있는데 용이초밥이다. 여긴 몰랐는데 체인점이었다. 그럼 어때.. 맛있으면 되는거지 ㅎㅎ

 

메뉴우판

용이초밥의 메뉴판이다. 메뉴판에 있는 음식을 시켜도 되고, 레일에 있는 초밥을 냉큼 가져와서 먹어도 된다. 여기는 회전초밥 집이니까!

 

레일에 가지런히 나온다

항상 회전초밥집에 가면 먹는것만 먹게된다. 왜냐면.. 내 입맛은 초딩입맛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여러개를 둘러보고 둘러보지만 초딩입맛이 어디 가겠나.. 그래도 이번에는 세트음식을 시켜먹었다. 

 

용이 정식과 롤 정식

 

용이정식 1개와 롤정식을 시켜먹었다. 열심히 열심히 먹었다 ㅎㅎ 회전초밥집과 체인점이라는 특성이 있지만 요리해주시는 분들이 아주 맛있게 해주셨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했기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용이초밥의 서어비이스

먹다보니 서비스도 주셨다. 한치같기도 했는데.. 사실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 죄송합니다 ㅜㅜ 맛있는거라고 주셨는데 말이죠 ㅜ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가리비 치이즈~

가리비위에 치즈를 얹은 음식도 나왔다.

 

여긴 접시가 여러색깔이 있지만 색에따른 차별 가격은 없었다. 그냥 한 접시 먹고 싶은걸 집어먹으면 끝이다. 가격은 한 접시당 1950원이다. 가격도 나름 괜찮은 가격이다. 

 

새우튀김과 소고기 초밥

 

새우튀김도 하나 집어먹었는데 아삭아삭하니 맛있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 그건 바로바로바로

 

쌩쌩맥!

생맥이 있었지만.. 운전을 해야되서 먹을 수가 없었다. 일본여행에서 항상 초밥과 먹었던 생맥이 그리워졌다. 언젠가.. 운전할 일이 없다면 꼭 먹으리라..

 

여기 2층에 올라가면 광안리 바다 뷰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다. 우리는 점심을 조금 빨리 먹고 움직여야 했기에 먹고나서 바로 나왔다.

 

냉모밀

 

냉모밀과 함께라면.. 맛있는 초밥이 될 수 있다.

 

그럼 다음 맛집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