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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4월 제주 먹부림 - 10(미화식탁)

by Bokbok's 2022. 8. 9.

제주도는 4월이면 벚꽃이 엄청나게 이쁘게 핀다. 그리고 그 중에 사람들이 많이 보러 온다는 전농로 벚꽃거리에 있는 꽃을 보러 가기 위해 전농로로 갔고, 거기에 있는 식당을 찾았다. 그렇게 찾은 곳이 바로 미화식탁이다.

 

간판.

 

밖에 이렇게!

전농로 가운데에 있는 이 식당도 나름 핫플인듯 했다. 일행과 같이 밥 먹으러 가려고 대기를 조금 했으니.. 

 

간단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도록 식당이 만들어져 있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샬과 낮은 간판

미화식탁. 신선한 음식에 맛을 더하는 식탁. 맞다. 그리고 1인 식사도 가능하니 혼자 여행오시는 분들도 충분히 눈치 안 보고 드실 수 있는 곳이다.

 

입구의 그림

입구에 문이 있는데 문에 그려진 그림이다. 뭔가 센스 있는듯하게 꾸려져서 좋아보였다.

 

내부 인테리어

가게에 손님분들이 계속 있으셔서.. 내부 사진은 제대로 찍지 못했다. 테이블은 대략 7~8개 정도가 있었고 대부분 4인 식탁 자리였다. 

메뉴판은 밖에 서 있던 등신대로 미리 정해놓고 주문을 한 다음에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다. 아마 웨이팅 손님이 많아서 그렇게 정한것 같다. 미리 주문을 받고 만약에라도 재료가 소진이 되면 미리 고지를 해야하니.

 

그래서 난 잔치소불고기를 시켰고, 일행은 간장소라밥을 시켰다.

 

잔치소불고기

정갈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게 나왔다.

 

근접샷

가까이서 한 장 더 찍었다. 맛도 짜지않고 한 끼 든든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

 

간장소라밥

간장 양념에 소라를 비벼먹을 수 있도록 정갈한 한 세트가 나왔다.

한 샷 더!

깔끔하게 한 끼 할 수 있는 곳이었다. 뭔가 더 많이 나오거나 하지 않고 딱 정갈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우리가 들어간 시간이 저녁시간이었는데 웨이팅이 좀 있으니 감안하고 가시는게 나을 듯 하다. 

 

이 집은 딱 한 마디로 정하면, 깔끔하다. 이다. 맛은 물론 괜찮다.

 

길 가다가

길 지나다가 이뻐보이는 카페가 보여서 한 컷 찍은걸 올린다. 낮도 이쁘지만, 저녁도 이쁜 곳.

 

전농로

다음에 낮에 찍은 사진 다시 올리겠지만, 팝콘 벚꽃이 길가로 엄청나게 피어 있었다. 전농로. 좋다.

 

또농로

원래 벚꽃 행사를 하면 도로를 통제한다고 하던데, 코로나 때문에 따로 행사를 진행하지 않아서 그냥 이렇게 길에 차가 다니더라. 내년에는 차 없는 도로로 할 듯 하니.. 내년을 또 기약해봐야지.

 

위치는 전농로 중앙에 위치해있다.

 

제주도 가실 분들은 한 번 들러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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