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컬맛집2 4월 제주 먹부림 - 5(보말보말) 4월의 제주라 하더라도 날이 마냥 따뜻하지만은 않았다. 날이 슬슬 더워지려는 기색이 보였다. 그래서 우리는 너무 헤비한 음식점 보단 지역 특색이 있는 음식이 먹고 싶었고, 그래서 길 지나다가 찾은 곳이 보말보말 이었다. 사실 이 집을 가려고 막 검색하고 가지 않았다. 정말로 길 가다가 찾게된 집이었다. 여긴 유명한 커피집. 드라마에 나온 그 집. 애월 "봄날" 근처에 있는 집이다. 사실 그 카페는 뷰를 보러 많이 간다지만.. 뷰는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충족이 되기에 사람 많이 가는 그런 곳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ㅎㅎ 밖에서 봤을땐 정말 맛집이라고는 크게 생각이 들지 않는 곳이다. 제주에 오면 제주의 음식을 먹어야 하지 않나! ㅎㅎ 사실 보말이 뭔지 잘은 모르고 들어갔더랬다. 보말은 바로 이런 음식이다.. 2022. 7. 3. 4월 제주 먹부림 - 4(황금 돈가) 4월 제주 먹부림 시리즈. 4번째로 글을 쓴다. 이제 7월을 바라보고 있지만.. 제주는 언제가도 좋다. 그리고 제주하면 또 무엇인가.. 흑돼지 아닌가.. 그러기에 고기집으로 밥을 먹으러 갔다. 사실 제주도엔 유명한 고깃집들이 많다. 7돈가 라던지, 숙성도 라던지. 그런데 그런 집은 너무 줄도 많이 서야하고.. 뭔가 맛있다곤 하지만 로컬의 맛집 느낌이 나지 않는다. 여행가서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집보단.. 로컬 맛집을 많이 찾아다녀야 제대로된 여행이 아닐까 싶다. 황금돈가의 메뉴판이다. 흑돼지 180g에 18000원. 육지에서 보면 비싸보일지 모르지만.. 제주에서는 평범한 가격인듯 했다. 그리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평범한 가격. 사실 이 날 부터는 동행이 있어서 두명이서 다녔다. 여행메이트랄까.. 혼자 .. 2022.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