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봄여행2 4월의 제주 - 벚꽃의 추억(3) 제주전원마을입구(와흘전2길) 제주도 가기 전에 여러 벚꽃 포인트를 검색해봤다. 다른 사람들이 혹시나 안 가는 길이 어딜까.. 어디로 가야 좀 더 이쁠까 하면서 이래저래 검색해봤다. 그렇게 검색해서 나온곳이 와흘마을길이다.(사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고 다시 생각이 났다!) 여긴 전원마을로 들어가는 길인데 길 자체가 벚꽃이 만개한 곳이라..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가기가 좋았다. 사진에서 보듯이 사람들이 없었다. 운이 좋았던걸까.. 진짜 몇몇 사람들이 없었다. 여기 언덕을 넘어가면 전원마을이 펼쳐진다. 그런데 정말 사람이 없어서 온전히 길에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다른 사람 눈치 볼 일도 없었고 차가 거의 없는 벚꽃길이 너무 좋았다. 사진을 보면 시간차가 나는것 처럼 보이지만.. 이 사진은 도착하고 얼마 안되었을때.. 2023. 3. 21. 4월 제주 먹부림 - 6(울트라 마린) 봄은 뭔가 우릴 설레게 한다. 그런 설레는 봄을 제주에서 보낸다는 것. 그건 나에게 좋은 경험이고 좋은 추억이며 좋은 떨림이되었다. 이런 봄. 제주의 봄에서 해변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이미 유명한. 카페가 하나 나온다. 여긴 제주도 가기 전부터 검색을 해서 한 번은 가봐야지 했던 곳이다. 제주의 바다와 마주한. 그리고 그 바다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그런 카페. 외부에서 보면 폐공장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곳 같이 생겼다. 유래에 대해선 잘 모르니.. 패쓰 이 문은 항상 활짝 열려있을 듯 하다. 글씨를 저렇게 써놔서..? ㅎㅎ 1층으로 내려가기 전에 2층(큰 도로 옆이다)에서 찍은 건물 외관이다. 뭔가 임팩트 있게 생긴! 2층 공간에 보이는 울트라 마린이다. 2층은 길게 좌석을 나열해서 약간 회의실? 비슷.. 2022.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