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벚꽃여행2 4월의 제주 - 벚꽃의 추억(4) 예래생태공원 제주도 시내에서 며칠 있다가 일행들을 만나서 서귀포 쪽으로 내려가서 일정을 진행해야 했다. 그래서 서귀포쪽에 찾은 이쁘게 꽃이 피어있는 곳이 어딜까 찾다가 괜찮은고을 찾게 되었다. 바로 예래 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을 가는 길에.. 더 이쁜 길을 발견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이렇게 이쁜 길들이 있었다니.. 제주도는 가보지 못한곳이 많아서 더 신비한 동네인거 같다. 역시 도로가라 그런지 나무가 아주 잘 자라 있었다. 최근에 만들어진 곳이 아니라서 그런가 나무도 크고 보기에도 좋았다. 여긴 서귀포쪽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지나가지 않는 길이었다. 그러니 이렇게 과감하게 도로 가운데서 찍을 수도 있었다. 나와 같은 분이 저기 멀리 계시네 ;) 생태 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와서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사.. 2023. 3. 22. 4월의 제주 - 벚꽃의 추억(3) 제주전원마을입구(와흘전2길) 제주도 가기 전에 여러 벚꽃 포인트를 검색해봤다. 다른 사람들이 혹시나 안 가는 길이 어딜까.. 어디로 가야 좀 더 이쁠까 하면서 이래저래 검색해봤다. 그렇게 검색해서 나온곳이 와흘마을길이다.(사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고 다시 생각이 났다!) 여긴 전원마을로 들어가는 길인데 길 자체가 벚꽃이 만개한 곳이라..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가기가 좋았다. 사진에서 보듯이 사람들이 없었다. 운이 좋았던걸까.. 진짜 몇몇 사람들이 없었다. 여기 언덕을 넘어가면 전원마을이 펼쳐진다. 그런데 정말 사람이 없어서 온전히 길에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다른 사람 눈치 볼 일도 없었고 차가 거의 없는 벚꽃길이 너무 좋았다. 사진을 보면 시간차가 나는것 처럼 보이지만.. 이 사진은 도착하고 얼마 안되었을때.. 2023.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