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시내에서 며칠 있다가 일행들을 만나서 서귀포 쪽으로 내려가서 일정을 진행해야 했다.
그래서 서귀포쪽에 찾은 이쁘게 꽃이 피어있는 곳이 어딜까 찾다가 괜찮은고을 찾게 되었다.
바로 예래 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을 가는 길에.. 더 이쁜 길을 발견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이렇게 이쁜 길들이 있었다니..
제주도는 가보지 못한곳이 많아서 더 신비한 동네인거 같다.
역시 도로가라 그런지 나무가 아주 잘 자라 있었다. 최근에 만들어진 곳이 아니라서 그런가 나무도 크고 보기에도 좋았다.
여긴 서귀포쪽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지나가지 않는 길이었다. 그러니 이렇게 과감하게 도로 가운데서 찍을 수도 있었다. 나와 같은 분이 저기 멀리 계시네 ;)
생태 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와서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사람들이 엄청 많다! 정도는 아니었지만 산책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았다. 그래서 역시 사진은 하늘과 꽃 위주로 ^^;;
역시 날이 너무 좋아서 완전 봄날 보단 초여름의 날씨를 보였다. 그러니 하늘도 이쁘고 좋은 산책이 되었다.
이쁜 하늘과 함께 사진이 참 이쁘게 나왔다. 봄은 이래서 좋은가봉가
하늘을 바라볼 땐 잠시 내려온 친구들도 바라보기에 좋다. 계속 하늘만 바라보진 않아도 되니까 ㅎㅎ
여긴 벚꽃나무가 주로 있긴 하지만 다른 봄꽃들도 엄청 많았다. 가족단위로 놀러와서 아이들 유모차도 있고 사람도 북적이지 않아서 정말 조용하게 산책하기에 좋은 곳인듯 하다.
회사 동료라서 가리고 올린다. 인물과 함께 찍을 수 있는 포인트도 여러군데라서 가서 어떻게든 포즈 잡으면 잘 찍힐듯하다.
사진에 스티커를 붙이니 화질이 좀 떨어지지만.. 이렇게 다리에서도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나온다. 여긴 가로 사진도 괜찮고 세로 사진도 괜찮다!
이렇게도 찍으면 하늘과 나무. 모두 이뻐서 참 잘 나오는 곳이다.
아이폰으로 찍어도 충분히 이쁘게 나오는 곳이다. 하늘이 일 다했네!
무보정이다. 그냥 아이폰에서 밝음만 하고 찍은 사진이라.
날이 좋아서 참 이쁘게 나오는거 같다.
서귀포쪽에 있다. 중문과도 가까우니 이 쪽으로 놀러 가시는 분은 산책겸 꽃구경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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