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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흔적

4월의 제주 - 벚꽃의 추억(1) 제주대 앞 길

by Bokbok's 2023. 3. 10.

블로그에 참 오랜만에 글 쓰는것 같다. 이래저래 핑계이지만 그 사이 여행도 다녀왔고 다시금 정리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하며.

 

2022년 4월. 참 운이 좋게 제주도에 다녀오게 되었다. 그것도 벚꽃개화시기에 딱 맞춰서.

제주는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 참 많은 곳이다. 그렇게 여행가기 전부터 몇몇곳을 찾아보고 가보기로 했다.

 

그렇게 달려간 곳은 제주대 앞길. 여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고 주차 공간은 그래도 좀 있었다.

 

내가 도착한 날이 3월 말이었는데도 벚꽃이 꽤나 많이 펴 있었다. 

 

멀리 나무 위에것도 한 컷

 

한 송이의 꽃

길가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최대한 사람들이 안나오도록 피하는게 쉽지는 않았다. 나 말고도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좀 있어서

 

벚꽃터널

제주대학교 입구 쪽에 보면 로터리가 있는데 거기에 잠시..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아름다운 터널을 찍을 수 있다. 나 말고도 두 세분이 계셨어서 그 분들이 이동 했을때 살짝! 찍었다.

 

타이밍을 잡아서!

타이밍이 맞다면 이렇게 차가 적을 때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긴 항상 차가 많이 돌아다니는 곳이라서 차 조심 해야한다.

 

날이 나쁘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완전 쨍한 날도 아니어서 덥지도 않고 적당한 날씨!

 

하늘이 구름이 껴서 푸른 하늘은 아니지만 그래도 딱 좋은 날이었다.

 

만개한 벚꽃

3월 말인데도 참 이쁘게 폈다. 3월 말이라서 그런가..

 

버스정류장

제주대학교 쪽에있는 버스정류장에서도 한 컷 찍어봤다. 사람들을 피해서 찍는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은 사진을 담고 싶었다.

 

만개한 벚꽃을 보려면 제주도 몇몇군데가 있지만 이렇게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볼 수 있는 곳은 몇 군데 없다. 그리고 갓길에 주차도 할 수 있어서 가시는 분들은 체크하고 꼭 대중교통을 이용안해도 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아름다운 벚꽃. 제주도가서 꼭 즐겨보시길 바란다.

 

이 시리즈는 몇군데가 더 있으니! ㅎㅎ

차는 많이 막힌다 ㅜㅜ

 

벚꽃은 언제봐도 이쁜거 같다. 

이제 제주도 벚꽃이 시작할 듯 한데.. 많이 가서 즐기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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