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34 제주의 맛집. 나만 알고 싶은데 다들 알리려고.. - 더 고팡 제주 여행 중 끼니는 아주 중요한 목표다. 맛있는 집을 찾는게 제일 어렵지만 찾고나면 아주 기쁘다. 그 여운은 오래 가니까. 그런 집을 찾았다. 열심히 블로그들을 다녔고 내가 주로 좋아하는 메뉴들이 있는 그런집. 그래봤자 1인분 밖에 시키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검색을 열심히 했다. 이 집을 제주 여행에다 쓸까 하다가 맛집으로 따로 남기고 싶어 맛집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다. 원래 이 전에 썼던 가츠집도 여기에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여행에 써서.. 아차 하긴 했지만? ㅎㅎ 2022.01.11 - [여행 흔적] - 12월의 제주. 혼자여도 외롭지 않은 여행. (4) 서귀포에서 저녁. 12월의 제주. 혼자여도 외롭지 않은 여행. (4) 서귀포에서 저녁. 12월의 제주. 둘째날 저녁을 먹어야 했기에 열심히 검색.. 2022. 1. 16. 여름의 제주. 바다 향기 품으러 간 곳. 뿔소라몽땅 한참 날이 뜨거울 여름에 우리는 다이빙을 하러 갔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은 다이빙을 못하기에 제주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맛집을 추천받아 한 곳으로 향했다. 간판은 심플하다. 단순히 우리는 무엇을 팔 것이다 라고 적어 놓은 곳. 이런 담백함이 좋다.(영상에서 캡쳐한것) 바다 내음을 느끼기 위해 문을 열고 들어가본다. 내부는 깔끔하다. 여름휴가 기간이지만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음식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시간이 되었다. 실제로 해녀분이 채취하는 모습을 찍어서 벽에 디자인 해 놓으셨다. 우린 스쿠버 다이빙만 하는데도 아직 미숙하지만, 해녀분들은 생업으로 하시다보니 엄청 능숙하게 채취를 하시는 것 같다. 참. 지금은 채취하면 안되는 시기라고 한다. 혹여나 오해하실지 몰라서 글을 쓰지만 스쿠버 다이빙을 .. 2021. 8. 13. 낮져밤이가 아닌 낮스밤이!! 제목이 좀 이상할듯 하지만.. 가게 이름이 낮스밤이 이다.. 낮엔 스시 밤엔 이자카야. 밤에는 조도를 좀 더 낮춰서 분위기가 있다고 한다. 요런 조명이 좀 조도가 낮아지는 것일까.. 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왜냐면.. 메뉴판에 적혀 있기 때문에! ㅎㅎ 메뉴판에도 보이지만 저녁에는 조금 조도를 낮춰서 이자카야 분위기를 내준다고 한다. 한 번 가서 먹어봐야지. 가게도 깔끔하니 괜찮았다. 남자 3명이서 운영하시던데 가게도 깔끔하니 잘 꾸며놓으셨다. 사실 2층이긴 하지만.. 뷰는 동일당안경원 뷰다. 테이블이 코 앞에 있는게 아니라서 2층뷰는 못즐기지만 가게 분위기는 좋았다. 우리는 많이 시장했기에 2인세트를 시켜먹었다. 참 이쁘게 세팅을 해주셨다. 이쁜만큼 맛도 있는 법. 여긴 스시 사이에 와사비가 없기 때문.. 2021. 7. 6. 울산 성남동 핫플 될거니끄아~ 읍천리382 오늘 다녀온, 오늘 새로생긴 울산 성남동 핫플(이 될) 읍천리382 에 다녀왔다. 이미 타 지역(대구)에서는 맛집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하니 가서 먹어봐야겠다. 항상 좋아하는 토피넛라떼와 맛있는 토스트까지.. 혼자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세트. 맛도 좋고 바깥 풍경 보기에도 좋은 조합이다. 여기가 1층인건 전혀 상관이 없다. 어디든 바깥 풍경은 항상 옳으니까.. 바깥 세상도 중요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중요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부잣집 할머니 집 같은 느낌입니다. 이름에서 오는 옛날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이름이기도 하고.. 아늑한 곳입니다. 친구가 도착해서 딸기라떼와 로투스토스트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아래 커피콩빵은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거고.. 역시 맛있다. 옛날 동네 같은 느낌이 확 풍긴다. 외부.. 2021. 6. 20. 부산 바다 한 스푼, 바다 내음 한 스푼, 스시 냠냠 벌써 다녀온 지 한달이 지났다. 하지만 사진은 이제 올린다. 그렇다.. 게으름이다.. 광안리에 놀러 갔다가 전날 저녁 줄 서 있던것이 생각나서 아침에 나오는 길에 11시 오픈시간에 맞춰서 한 번 가보았다. 광안리 초입에 있는데 용이초밥이다. 여긴 몰랐는데 체인점이었다. 그럼 어때.. 맛있으면 되는거지 ㅎㅎ 용이초밥의 메뉴판이다. 메뉴판에 있는 음식을 시켜도 되고, 레일에 있는 초밥을 냉큼 가져와서 먹어도 된다. 여기는 회전초밥 집이니까! 항상 회전초밥집에 가면 먹는것만 먹게된다. 왜냐면.. 내 입맛은 초딩입맛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여러개를 둘러보고 둘러보지만 초딩입맛이 어디 가겠나.. 그래도 이번에는 세트음식을 시켜먹었다. 용이정식 1개와 롤정식을 시켜먹었다. 열심히 열심히 먹었다 ㅎㅎ 회전초밥집과 체.. 2021. 4. 28. 요즘 뜨고 있다는 경성대 부경대 핫플레이스.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오늘의 포스팅은 작년 12월 말에 다녀온 부경대 핫플레이스인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입니다. 위치는 경성대 부경대 역 3번 출구에서 부경대 쪽으로 쭉 내려오시다 보면 학교 울타리가 보이실텐데거기서 바로 좌회전 하셔서 조금만 걸으시면 2층에 바로 보입니다. 여긴 제가 학교다닐 당시.. 05~12년에는 없었고.. 다른 매장이 있던 자리였습니다. 그 땐 무슨 매장이 있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이젠 브런치 카페로 되어 있더라구요. 저희도 인스타 검색을 통해서 가 본 곳이라 조금의 기대는 하고 갔습니다. 여긴 카페 안쪽에 보이는 곳입니다.이름처럼 분위기가 있게 만들어졌습니다.사실 남성분 보다는 여성분들이 더 좋아할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여긴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테이블 입니다.분위기 자체가 여성여.. 2018. 2. 10.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