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6 11월의 제주도 여행. 둘째날 11월의 제주도. 둘째날의 일정을 시작하였다. 숙소가 서귀포인 관계로 근처에 있는 관광 코스를 찾아봤다. 사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1부터 10까지 다 짜놓고 가는 여행이 아니라 지도를 보며 그때 그때 가고싶은 장소를 찍어 거기로부터 시작하여 그 주변을 탐방하는 것이었다. 난 여행 스타일이 꼼꼼히 시간에 맞춰 들러보는 것이 아니라 느긋하게 즐기면서 다니는 스타일이라, 여행 스타일이 맞는 사람과 간다면 금상첨화지만 아니라면.. 서로가 고생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암튼.!! 둘째날의 제주도 여행의 시작은 이중섭 거리로부터 시작하였다. 여기 이 돌은 이중섭 거리에 있는 이중섭님의 생가에서 찍은 돌인데 새겨진 문양이 마치 옷감과 하나되어 보이는 문양이라 신기해서 찍게 되었다.딱히 돌에 관한 설명이 없었기에 신기하.. 2018. 1. 18. 신과 함께 후기. 최근 영화 "신과 함께"를 관람했다. 벌써 이 영화 관객이 1300만을 돌파했다고 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검색) 이 영화가 어떻게 1300만이나 돌파하였을까. 난 원작을 보진 않았다. 그런데 원작을 본 사람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원작 웹툰이 훨씬 재밌다고 말한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눈에 거슬리는 CG와 뭔가 엉뚱한 차태현의 연기. 너무 착하디 착한 아들에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 천덕꾸러기 같이 나오는 동생의 역할을 보며 영화가 조금은 지루했다. 영화관련 팟캐스트를 들었을 당시에 그 패널들이 말하기를 배우들이 하는 대사를 유심히 보거나 들으면 영화 뒷 부분이 전개가 될만한 단서들이 많이 나온다고 유심히 관찰하라고 했었다. 이 영화도 그런 관점에서 보게 된다면 차태현이 왜 그런 이야기를 하게 되.. 2018. 1. 17. 11월의 제주도 여행. 첫째날(함덕, 백약이 오름, 유민미술관, 표선) 11월에 간 제주도 여행을 이제서야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블로그는 이제 제대로 시작하는지라.. 이상한 글들이 올라 올지도 모르지만.. 혼자 제주도 다녀온 걸 기념하며 또 이 포스트를 열심히 남기는 날 기념하며.. 혼자 열심히 제주도 다녀온 사진을 일기 형식으로 남겨보려 합니다. 차근히 차근히 1일 1포스트를 목표로 열심히.. 11월 제주도 첫째날 입니다. 여긴 함덕 해수욕장입니다. ㅎㅎ 아래에 하얀색으로 깔려 있는것은.. 모래 유실 방지 천을 덮어 놓은거 같네요 ㅎㅎ 하늘 색깔과 바다 색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이게 파란색이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참 에메랄드 빛이라고 해야할까.. 참 아름답더라구요. 저기 멀리 보이는 커플분들도 아름답게 사진을 남기기 위해 좋은 포인트를 찾아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함덕.. 2018. 1. 16. 다시 찾아간 부산 센텀 핫플레이스 "F1963" + "YES24 중고서점" 돌아보니 딱 1년 전이네요. 티스토리를 만들고 나서 거의 방치했었지만 다시 열심히 해보자는 새해 결심으로 다시 포스팅을 시작! 그 새로운 포스팅은 예전에 다녀왔던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F1963 카페와 이제는 새로 생긴 YES24중고서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의 새로운 여행 메이트인 승방이 입니다.(지방이 + 저의 이름) 앞으로 자주 나타날 테니.. 귀엽게 봐주시면 ^^ 카페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고 커피 또한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많이 안 찍었네요. 내부 풍경은 다른 곳에서 많이 봤으리라 짐작합니다. 예전 공장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공장에서 쓰던 와이어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공장(카페 테라로사) 소개는 이정도로 하고 새로생긴.(2017년 9월 24일) YES24 중고서점.. 2018. 1. 15. 부산의 핫플레이스 "F 1963" 카페 요즘 핫 하다는 부산의 "F 1963" 카페를 가봤다. 정식 이름은 테라로사 커피.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엔지니어링 감성. 여기는 폐 공장 부지를 그대로 살려서 카페를 만들은 곳이다. 예전에 어떤 공장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아이디어가 참 좋은것같다. 이런 철골 구조물을 그대로 다 살려서 카페를 만들었다. 주문 받는 곳도 오픈되어 있고 이쁘게 되어 있다. 카페 입구에 있던 철 와이어. 다녀온지 오래되서... 무슨 커피인지는 까먹었.... 내부 인테리어들. 외부에는 이렇게 작은 공연과 영상도 틀어준다. 약간 캠핑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구조. 카페 입구와 전체 요약도. 전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이제는 많이 알려져 있어서 약간은 시끌벅적하지만, 색다른 부산의 느낌을 받아볼 수 있는 카페다. 이제 대형 서점도 들어온.. 2017. 1. 9. 회식장소 추천 연말에 회식 장소로 가 보았던 사시스세소. 원래는 밖에 바 형식으로 되어 있지만 안 쪽에 따로 방이 하나 더 있기에 장소로 정했다. 예약이 되지 않는다고는 했지만 월요일 저녁이라 흔쾌히 장소를 내어주신 사장님께 감사를 ^^ 일단 메뉴판. 육질이 부드럽고 한 입에 먹기 좋았던 소고기 초밥. 고기 하나하나 맛이 있었던 사시미 ^^ 국물이 짜지 않고 맛있었던 나가사끼 짬뽕 국물. 으..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맛있었다 ㅎㅎ 타다끼 같았는데.. 여튼 부드럽고 맛있던 고기 회식 장소로는 적합하지만 주차는 조금 고생해야하는 장소. 그래도 좋은 사람과 함께 한다면 주차 정도는 감수할 수 있겠다. ^^ 2017. 1. 3. Whiplash 영화를 볼땐 아무런 정보 없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다. 그저 포스터 한장만 봤을 뿐. 아무런 정보도 찾아보지 않고 포스터만 보고 영화를 봤다. 예고편 또한 올린다. Whiplash. 우리말로 하면 채찍질이다. 사실 영화 제목을 찾아보지 않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여기에 나온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대단하다. 주연과 조연들의 연기는 흠 잡을 곳이 없었다. 하지만 악기를 연주하는 부분에서는 배우와 연주의 싱크가 안 맞는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고 배우의 손이 아닌것 같은 느낌. 이런 모습들을 지울 수가 없었다. 약간의 직업병 같은게 있나보다. 재즈를 연주하는 것을 듣기만 해봐서인지 실제로 연주자들의 땀방울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배경음을 찾을때나 특정 부분에 필요한 음악들을 찾을.. 2015. 3. 26. 홀리조이센터에서 바라본 영도대교. 도개 아직 도개한지 며칠이 되지 않아 사람들이 많이 구경하러 온다. 일단은 이벤트 성으로 하는거 같긴한데 매일 12시부터 12시 15분까지 차량 통제를 하게되니 조금은 불편하지 않을까 싶다. 뒤에 많은 차량.. 특히 버스가 기다리는것과 부산대교의 교통 상황이 조금은 안 좋아지니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 2013. 11. 30. 추천하는 팟캐스트(Pod cast) 시사 부문 [국민TV] 노종면의 뉴스바https://itunes.apple.com/kr/podcast/gugmintv-nojongmyeon-ui-nyuseuba/id698011028?mt=2 시사 뉴스중 가장 들을 만한 팟캐스트 중 하나. 그날 그날의 시사 이슈를 공정하게 판단하고 있는 팟캐스트.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경제부분이 많이 없다는것과 여당쪽 대표들이 안나와서(아마 무섭거나 무시해서 안나오는듯) 아쉽다. 하지만 노종면 아나운서와 김용민 PD가 시원하게 정국을 설명해줘서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김현정의 뉴스쇼 (CBS) https://itunes.apple.com/kr/podcast/gimhyeonjeong-ui-nyuseusyo/id401814716?mt=2 손석희의 시선집중이 끝난 이후로 .. 2013. 11. 29.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