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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다 한 스푼, 바다 내음 한 스푼, 스시 냠냠 벌써 다녀온 지 한달이 지났다. 하지만 사진은 이제 올린다. 그렇다.. 게으름이다.. 광안리에 놀러 갔다가 전날 저녁 줄 서 있던것이 생각나서 아침에 나오는 길에 11시 오픈시간에 맞춰서 한 번 가보았다. 광안리 초입에 있는데 용이초밥이다. 여긴 몰랐는데 체인점이었다. 그럼 어때.. 맛있으면 되는거지 ㅎㅎ 용이초밥의 메뉴판이다. 메뉴판에 있는 음식을 시켜도 되고, 레일에 있는 초밥을 냉큼 가져와서 먹어도 된다. 여기는 회전초밥 집이니까! 항상 회전초밥집에 가면 먹는것만 먹게된다. 왜냐면.. 내 입맛은 초딩입맛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여러개를 둘러보고 둘러보지만 초딩입맛이 어디 가겠나.. 그래도 이번에는 세트음식을 시켜먹었다. 용이정식 1개와 롤정식을 시켜먹었다. 열심히 열심히 먹었다 ㅎㅎ 회전초밥집과 체.. 2021. 4. 28.
리안리 Galahad AIO 360. 그리고 가격혁신. 일전에 컴퓨터 쿨러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다. 기존에 쓰던 dx-240쿨러. 애증의 모델이다.. 이 놈을 썼을땐 갬성적으로 좋았지만 틱틱 거리는 소음이 생각보다 너무 거슬려서 이 모델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을 했다. 그래서 구매를 결심한 모델!! 화이트 갬성을 이어받으면서 쿨링 성능도 좋은 쿨러. 바로 이 놈이다!! 리안리 갤러해드 AIO 360. - 왜 360이냐면.. 쿨링팬 120mm가 3개 있어서 360이다. 3열 쿨러라는 뜻이다. 2열 쿨러는 240으로 모델이 나와있다. 이미 수랭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NZXT 시리즈 모델이 있지만 가격이 상당하므로.. 이 모델을 선택했다. 그리고 이 모델을 쓰는 리뷰들을 보니 크라켄(NZXT 시리즈) 모델처럼 온도도 잘 잡으면서 가격까지 착한 모델이라고 이야.. 2020. 10. 26.
테넷 (TeneT). 그 후폭풍.. 테넷. 벌쏘 보고 온 지 한달쯤 되어간다. 그래도 아직까지 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이미 두번을 봤는데도 더 보고 싶어진다. 그런영화는 몇 영화가 없는데 다시 보고 싶고, 그 느낌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 일단 예고편이다. 사실 이 예고편을 보고나서 어떤 영화인지 대충은 상상하고서 갔다. 아.. 시간의 역행이 존재하고 그걸로 인해 어떠한 사건이 일어나는구나 하고.. 사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예고편을 최대한 보지않고 가는 편이다. 왜냐하면 영화에 대한 편견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 편견으로 인해 영화를 보는 내내 잡념에 사로잡힐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안 볼 수가 없었다. 감독이 바로 "크리스토퍼 놀란" 이기 때문이다. 인셉션도 최근 재개봉 했을때 또 한번 봤었고.. 인터스텔라도 IMAX.. 2020. 10. 19.
영상 편집을 위해 컴을 구매!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 6700k를 구입한지 벌써 4년이 지났다. 생각지도 않게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것이다. 평소엔 아무 무리 없이 사용 하다가 영상 편집을 제대로 하고자 하니.. 프리뷰 단계에서 너무 버벅임(느려짐)이 생겨 마침 새로운 그래픽카드가 나왔기도 하고.. 몇년 만에 컴퓨터를 바꿔보자는 생각에 부품을 주문했다. 다행히 용산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바로 부품들을 구할 수 있었고 조합도 맞출 수 있어서 쉽게 구매했다. 나도 컴터 조립하고 이런건 취미로 많이 하고 있기에 크게 어려움 없이 부품 선택과 조립을 시작하였다. 이렇게 회사로 택배를 시켰다. 케이스는 요즘 잘나간다는 다크플래쉬의 dlx21이다. 사실 잘나가는진 모르고 3rsys의 풍통 모델과 고민을 하다가 케이스에 usb type-c 있는걸.. 2020. 10. 6.
이케아의 핫템. 요즘 들어오면 바로 팔린다는 "이케아 니케뷔" 조립 오랜만에 글을 쓰지만.. 인테리어 소품도 당연히 장비중의 하나라고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최근 유투브를 통해 인테리어 할 만한 템들을 찾다가.. 동부산에 이케아도 생겼으니 이케아 아이템을 찾아보자라는 생각에 여러 영상들을 봤습니다. 그중에 괜찮은 양품 생활이라는 분의 이케아 아이템을 보자마자!! 앗 이거다 하는 생각에 바로 물량을 찾아봤지만.. 동부산점에는 재고가 없다고 나오기만 하고... (이케아는 바로 실시간으로 재고물량이 확인 가능합니다) 그래서 다음 재고 날짜까지 기다리면서 사게 되었습니다. 이게.. 국방색.. 은 없고 붉은색은 있더라구요. 그래서 실물도 볼 겸 해서 퇴근하고 이케아로 바로 달려갔지요. 물건을 보고 나서는 물건이 들어오면 사리라~~ 라는 마음으로 재고가 들어올 때까.. 2020. 6. 6.
Glass. 샤말란 감독은 정말 미쳤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최신작. Glass 사실 이 감독에 대해선 1도 몰랐는데 최근에 Glass가 개봉을 한다고 하기에 알게 되었다. 이 전작 23 아이덴티티(Split,2016)에 대해선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영화를 본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그 시절엔.. 본 시리즈 중 하나인 본 아이덴티티, 그냥 아이덴티티 등등 영화가 있었기 때문에 내 기억속에선 봤다고 생각을 했던거 같다. 각설하고 이 영화를 보려면 샤말란 유니버스라고 불리는 샤말란 감독의 영화 2편을 보아야 한다고 했기에 이전 작을 찾아보았다. 2000년에 개봉한 Unbreakable, 2016년에 개봉한 Split(23 아이덴티티). 이 두편이 있었다. 이 두편을 찾아 하루에 한 편씩 감상을 하고 난 후에 극장에서 glass를 보았다. 영.. 2019. 1. 30.
보헤미안 랩소디. 난 그 흔한 퀸의 팬이 아니었다. 난 퀸 세대도 아니었고 퀸 노래라곤 라디오에서 나오던 흔한 노래들 밖에 몰랐다. 그래서 이 영화는 처음엔 크게 다가오지 않았다. 하지만 음악영화는 극장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던 터라.. 이 영화가 또 아이맥스로 개봉한다기에 가운데 자리를 예매하고 보러 갔다. 처음.. 라이브에이드라는것도 모를때.. 그 공연장으로 달려가는 프레디 머큐리의 장면을 보고나선 약간 의아했다. 그리고 나선 프레디 머큐리가 어떻게 자라왔는지 어떤 환경에서 있었는지를 영화를 보며 알게되었다. 사실 그가 게이 인지도 몰랐고, 그의 얼굴조차 몰랐다. 또.. 퀸 멤버들의 얼굴도 모르고 갔으니 말은 다 했지.. 왠만하면 영화를 볼 때 예고편을 최대한 안 보고 가려고 하고 있다. 왜냐하면 영화 .. 2018. 11. 30.
블랙팬서. 조금은 아쉬운 영화. (약스포일러) 블랙팬서. 캡틴아메리카 3번째 시리즈인 시빌워에서 처음 등장한 히어로다. 2016년에 시빌워에서 나왔으니.. 벌써 2년전에 나온 영화다. 여기서 새로운 히어로로 등장하며 모두가 주목했던 케릭터다. 나처럼 마블의 만화를 챙겨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첫 등장이었다.그리고 신기하고 대단한 케릭터였다. 블랙팬서는 비브라늄(현존 최강 물질) 갑옷을 입고 있어 어떠한 물체로부터 몸을 방어할 수 있다. 이 전 내용들은 다른 영화나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먼저 예고편을 감상합시다. 우리에게 익숙하게 알려진 부산 촬영 때문에 더더욱 기대가 되었던 영화였다. 영화 초반부 중요한 전투 장면이 부산 해운대, 광안리를 중심으로 나오기 때문에 조금 더 재미가 있었다. 마블스튜디오에서 멋지게 촬영을하고 CG로.. 2018. 2. 16.
요즘 뜨고 있다는 경성대 부경대 핫플레이스.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오늘의 포스팅은 작년 12월 말에 다녀온 부경대 핫플레이스인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입니다. 위치는 경성대 부경대 역 3번 출구에서 부경대 쪽으로 쭉 내려오시다 보면 학교 울타리가 보이실텐데거기서 바로 좌회전 하셔서 조금만 걸으시면 2층에 바로 보입니다. 여긴 제가 학교다닐 당시.. 05~12년에는 없었고.. 다른 매장이 있던 자리였습니다. 그 땐 무슨 매장이 있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이젠 브런치 카페로 되어 있더라구요. 저희도 인스타 검색을 통해서 가 본 곳이라 조금의 기대는 하고 갔습니다. 여긴 카페 안쪽에 보이는 곳입니다.이름처럼 분위기가 있게 만들어졌습니다.사실 남성분 보다는 여성분들이 더 좋아할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여긴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테이블 입니다.분위기 자체가 여성여.. 2018.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