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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에 들렀던 안동 핫플레이스 월령교. 일상을 올리는 곳이니.. 작년에 갔었던 월령교 사진을 몇 장 올리려고 합니다. (제 고향은 안동입니다. 물론 지금은 울산에 살고 있지만요.) 아.. 올리다가 보면 몇장이 아니긴 할테지만. 작년(2017년)에 친구 결혼식 들렀다가 벚꽃 끝물에 안동 월령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게 되었다라고 표현하는것보다.. 그래도 나름 벚꽃을 즐기기 위해 돌아오는 길에 아쉬워서 들렀습니다. 제가 들렀던 시기는 벚꽃이 이제 슬슬 지려고 할 때 들렀습니다. 아래 사진들 보면 꽃잎이 떨어진 사진들이 보입니다. ㅜㅜ 여긴 월령교 주차장에서 초입 부분에 찍었습니다. 여기가 안동댐 올라가는 부분 근처라서 여기에 주차를 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그래도 주말이라 그런지 핫한 월령교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사람들도 많고 길가에 플리마켓도.. 2018. 1. 24.
11월의 제주도 여행. 둘째날 part.2 제주여행 2일차 part.2 입니다. 추사관 다음에 안올렸던 사진들과 설명을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문이 닫혔던 추사관을 아쉬움으로 그 다음 선택한 곳은 새별오름 입니다.여기도 추천을 받아서 가게 된 곳입니다.이전에 제가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혼자서 제주도 여행은 처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혼자 여행은 일본 2번 정도 가봤는데 모두 자유여행이다보니 주변에 괜찮은 곳을 찾아서 이동하게됩니다. 그게 자유여행의 묘미이죠! 각설하고.. 오름중에 이쁘다는 오름. 새별오름을 올라가게 되었습니다.사실 여긴 올라가는 코스가 두곳이 있습니다. 한쪽은 엄청 가파르고 한쪽은 그나마 덜 가파르답니다.주차장 기준 왼쪽이 엄청 가파른 길이고 오른쪽이 그나마 덜 가파르면서 계단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아직 가을의 정.. 2018. 1. 21.
야심한 밤. 부족함을 느끼며 주절주절 이제 곧 잠들 밤에 1일 1블로깅을 목표로 한 나를 위해 하나라도 흔적을 남겨야겠다. 1일 1 블로그 사실 힘들기는 하겠지만 벌써 3일째 해오고 있으니.. 작심 3일에서는 벗어나야지! 오늘은 모임을 하고 나서 집에 들어오니 12시가 다 되어버렸다. 그래도 즐거운 모임. 함꼐 하면 배울 것이 많은 모임이기에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모임이다. 내가 그들에게 좀 더 알려주고 함께 공유하는 지식이 많아지면 좋겠지만 난 아직 장비도 갖추지 않고 있어서 조금은 슬프다. ㅜ 그러기 때문에 좀 더 기초부터 다시 공부해서 이야기의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 사람. 즐겁게 대화에 동참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부족함을 느낀다면 이제 다시 채워야 할 때가 온것이다. 조금씩 채워가며. 더 공부하며. 부족함을.. 2018. 1. 19.
11월의 제주도 여행. 둘째날 11월의 제주도. 둘째날의 일정을 시작하였다. 숙소가 서귀포인 관계로 근처에 있는 관광 코스를 찾아봤다. 사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1부터 10까지 다 짜놓고 가는 여행이 아니라 지도를 보며 그때 그때 가고싶은 장소를 찍어 거기로부터 시작하여 그 주변을 탐방하는 것이었다. 난 여행 스타일이 꼼꼼히 시간에 맞춰 들러보는 것이 아니라 느긋하게 즐기면서 다니는 스타일이라, 여행 스타일이 맞는 사람과 간다면 금상첨화지만 아니라면.. 서로가 고생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암튼.!! 둘째날의 제주도 여행의 시작은 이중섭 거리로부터 시작하였다. 여기 이 돌은 이중섭 거리에 있는 이중섭님의 생가에서 찍은 돌인데 새겨진 문양이 마치 옷감과 하나되어 보이는 문양이라 신기해서 찍게 되었다.딱히 돌에 관한 설명이 없었기에 신기하.. 2018. 1. 18.
신과 함께 후기. 최근 영화 "신과 함께"를 관람했다. 벌써 이 영화 관객이 1300만을 돌파했다고 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검색) 이 영화가 어떻게 1300만이나 돌파하였을까. 난 원작을 보진 않았다. 그런데 원작을 본 사람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원작 웹툰이 훨씬 재밌다고 말한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눈에 거슬리는 CG와 뭔가 엉뚱한 차태현의 연기. 너무 착하디 착한 아들에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 천덕꾸러기 같이 나오는 동생의 역할을 보며 영화가 조금은 지루했다. 영화관련 팟캐스트를 들었을 당시에 그 패널들이 말하기를 배우들이 하는 대사를 유심히 보거나 들으면 영화 뒷 부분이 전개가 될만한 단서들이 많이 나온다고 유심히 관찰하라고 했었다. 이 영화도 그런 관점에서 보게 된다면 차태현이 왜 그런 이야기를 하게 되.. 2018. 1. 17.
11월의 제주도 여행. 첫째날(함덕, 백약이 오름, 유민미술관, 표선) 11월에 간 제주도 여행을 이제서야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블로그는 이제 제대로 시작하는지라.. 이상한 글들이 올라 올지도 모르지만.. 혼자 제주도 다녀온 걸 기념하며 또 이 포스트를 열심히 남기는 날 기념하며.. 혼자 열심히 제주도 다녀온 사진을 일기 형식으로 남겨보려 합니다. 차근히 차근히 1일 1포스트를 목표로 열심히.. 11월 제주도 첫째날 입니다. 여긴 함덕 해수욕장입니다. ㅎㅎ 아래에 하얀색으로 깔려 있는것은.. 모래 유실 방지 천을 덮어 놓은거 같네요 ㅎㅎ 하늘 색깔과 바다 색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이게 파란색이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참 에메랄드 빛이라고 해야할까.. 참 아름답더라구요. 저기 멀리 보이는 커플분들도 아름답게 사진을 남기기 위해 좋은 포인트를 찾아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함덕.. 2018.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