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6 4월 제주 먹부림 - 3(심바 카레) 제주 먹부림 시리즈 3번째. 카레집 심바카레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한다. 제주 서쪽으로 여행을 하다보니 어떠한 맛집이 있는지, 어떠한 감성적인 집이 있는지 모르니 나는 검색만이 답이었다. 그렇게 또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하다가 알아낸 집. 심바 카레다. 여긴 심바 라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고 해서 심바카레 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렇게 여러부분에서 카레집인것을 상기시켜주고 주문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메뉴판은 카메라로 찍은게 없어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올린다. 여기서 나는 돈카츠 카레를 시켰다. 혼자 먹는게 아닌 다른 사람들과 먹었다면 다른 메뉴도 함께 시켜서 먹었을텐데 다음에는 한 번 도전해보아야겠다. 내가 갔을 때 마침 손님분들이 바깥쪽으로 많이 앉아 계셔서 안에서 창 밖을 보며? 혼자 음식을 .. 2022. 6. 12. 4월 제주 먹부림 - 2 (어제보다 오늘) 지난 순옥이네 글을 쓴 후로.. 벌써 한 달이 지나버렸다.. 게으른 날 탓해야지.. 앞으로는 잘 쓰는걸로.. 순옥이네에서 전복물회를 먹고나서 디저트를 어디서 해결할까 싶어 바로 검색에 들어갔다. 내가 먹은 위치 근처에 바로 또 이쁜 디저트를 파는 곳을 발견했으니 바로 고고 밖의 모습은 이러하다. 이름은 어제보다 오늘. 말 그대로 디저트 카페. 바닷가 바로 근처에 있어서 더 분위기가 좋은듯하다. 어제보다 오늘의 메뉴판이다. 난 혼자 갔기에.. 이렇게 메뉴가 많아도.. 그냥 라떼 아이스를 시켜서 먹었다. 혼자가면 이게 제일 아쉬운 점인듯... 이쁜 케익을 담고있는 냉장고 위에 귀엽게 장식이 되어있었다. 제주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이호테우 등대 모양도 있고 ㅎㅎ 내부에도 아기자기하게 많이 꾸며놓으셨다. 다만.. 2022. 6. 7. 4월 제주 먹부림 - 1 (순옥이네 명가) 12월 제주도를 다녀온 뒤 다시 4월에 제주도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래서 이때다 싶어 휴가를 내고 거의 1주일에 가까운 휴가 날을 잡을 수가 있었다. 그래서.. 냅다 다녀왔다. 첫날은 오후에 도착했기에 렌트카를 받은 다음 숙소로 직행. 그리곤 짐을 올려놓고 바로 식당을 찾았다. 그렇게 찾게된 숙소 근처(?) 라고 하기엔 조금 멀지만 찾아갔다. 검색에 검색을 거쳐서 나온 집이긴 하지만 뭔가 내 또래의 사람들이 많이 없어 보였다. 다들 나보다 나이가 좀 더 있으신, 중년 이후의 분들이 더 많았다. 하지만 전혀 그런걸 개의치 않고 앉아서 주문을 했다. 메뉴판은 확실히 단촐했다. 이 집에 전복으로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전복이 주 메뉴였고, 그렇게 나도 전복물회를 하나 시켰다. 자리 앉은 옆에는 쉽게 .. 2022. 5. 8. 새롭게 찾은 울산 수제버거 맛집 - WORKROOM 항상 점심시간의 음식 고르기는 직장인의 숙명이다.. 다른 집으로 가다가 우연히 보게된 집인데 저녁에만 장사하는 줄 알았는데 점심에도 열려있는것을 보고 언제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그 날이 바로 왔다! 이름은 워크룸 - WORKROOM 뭔가 일할것처럼 생겼지만 그렇진 않았다. 외관은 좀 특이한 외관을 지녔다. Live for Love, Money, WORK!, Art, End. 마치 인간의 일생이 지 않을까.. 삶이 다 똑같지만 그래도 맛난걸 먹으면서 살아야지! 직접 파는 메뉴를 밖에 이미지화 해놨다. 왜쟈면.. 사실 이 집이 무엇을 파는지 그냥 지나가면 모를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랬으니까.. ㅎㅎ 근데 이렇게 뭘 파는지 알려주니 식욕도 당기도 발길도 당기는 그런 효과가 있다. 제일 구석자리에.. 2022. 3. 17. 울산 북구청의 떠오르는 맛집 - 금각도 일요일 오후.. 딱히 떠오르는 맛집이 없었다. 특히나 북구청 근처에서 맛집을 찾기란 쉽지는 않았다. 주변에 일반 식당 맛집은 많지만 약간 디자인까지 맛이있는 집은 잘 없다. 하지만 지인들의 추천으로 좋은곳을 알아내서 가보았다. 그 곳은 바로 금각도! 왠지 밖에서 부터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가.. 흑카츠 n 초밥집. 여기랑 이름이 똑같은 고기집이 있다. 헷갈리면 안된다.. 여긴 엄연히 흑카츠와 초밥집인 것이다. 입구에 양쪽으로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고 있었다. 우리는 들어갔다. 우리가 앉은 자리가 구석쪽인데 내부가 다 보이는 장소라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약간 어정쩡한 시간.. 오후 4시쯤에 들어갔기에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내부 인테리어 중 하나. 뒤에 조명을 쏴서 만들었다. 금각도 메.. 2022. 2. 3. 겨울엔 필수로 가야하는 빙벽 - 청송 얼음골 휴게소 올해 겨울은 생각보다 따뜻한 날이 많이 없는 듯 하다. 그렇다고 완전 춥고 그런 날씨도 아니다. 그런 중에 친구가 청송 얼음골을 한 번 가보지 않으련? 해서.. 한 번도 안 가본 곳이기에 가보기로 했다. 진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기에 네비게이션을 의지하고 갔다. 평소에 이름만 들어봤기에 어디에 있는지 몰라 집에서 검색해보니 2시간 30분 정도 걸리더라.(울산기준) 부산 포항 고속도로를 통해 남포항에서 내리고 7번국도를 따라 올라갔다. 올라가는 길에 또 출출한 시간이 되었으니.. 열심히 맛집을 찾았다. 외부 사진은 찍은듯한데.. 기록엔 왜 없지.. 물회집을 찾아갔다. 가게 이름은 진아대게 회 펜션이다. 강구항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있는데, 위쪽에 펜션도 같이 하는 듯하다. 타지에서 먹는 곳이라.. 그래.. 2022. 1. 26. 이전 1 2 3 4 5 6 7 8 ··· 13 다음